“나눔으로 따뜻한 설 만들어요”

입력 : 2020-01-24 00:00

관악농협, 취약계층 위해 쌀 나눔행사 34년째 지속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사진 왼쪽 세번째)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행복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4130만원 상당의 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올해로 34년째다.

관악농협은 농산물백화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250여명에게 각각 10㎏들이 쌀 한포대와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 3㎏을 선물했다. 또 관악구·금천구·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 등 구청 5곳과 사회복지단체를 직접 방문해 10㎏들이 쌀 1000포대를 전달했다.

전달한 쌀과 떡국떡은 관악농협이 신용사업으로 조성한 ‘농촌사랑기금’과 주부대학·부녀회·농가주부모임 등 여성조직 회원들이 고추·천일염·감자 등을 팔아 1년 동안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마련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상일 기자 cs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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