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길, 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

입력 : 2020-01-13 00:00
차성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왼쪽 세번째부터), 김병민 서세종농협 조합장,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등이 장례식장 개점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서세종농협, 장례식장 개장 접객실 4곳·휴게실 등 갖춰

지역 식재료 적극 활용 계획
 



세종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조합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개점했다.

서세종농협은 2일 차성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인근 농·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개점식을 열었다.

연서면 함박로에 위치한 서세종농협 장례식장은 대지면적 2604㎡(약 789평)에 연면적 2726㎡(약 826평)로 접객실 4개와 휴게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 150대 주차가 가능하다.

세종지역 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하게 된 서세종농협은 65세 이상 조합원이 54.4%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새 사업의 하나로 장례식장을 추진해왔다. 이후 지역 내 기존 장례식장 임차가 가능한 상황을 확인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그해 12월말 대의원회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서세종농협은 장례식장에 직원 6명을 배치해 엄숙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 장례물품 할인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저렴한 이용료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식재료 활용으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거두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병민 조합장은 “친절하고 정직한 자세로 고객을 우선하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장례식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충고와 격려·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승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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