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선진지 동남아 연수생 견학지로 ‘인기’

입력 : 2019-12-04 00:00

천북농협, 판로개척 성공담 농촌정착 도움 비결 등 명성
 


경북 경주 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 로컬푸드직매장이 동남아시아 새마을운동 연수생들의 선진지 견학지로 인기를 얻는 등 명성을 해외에까지 떨치고 있다.

실제 천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동남아 새마을운동 연수생들의 단골 선진지 견학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베트남 시범마을 지도자 46명으로 구성된 새마을운동 연수생들은 11월20일 천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설립단계부터 운영 방안과 성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사진). 앞서 7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새마을운동 연수생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했다.

이처럼 천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외국 연수생들의 단골 선진지 견학지로 인기를 얻은 비결은 지역 소외계층 배려와 농가소득 증대 노력에 있다.

천북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땅콩호박 등 열대농산물 전용코너를 설치·운영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열대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며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개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을 주고 있다.

특히 천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천북면 모아리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경주지역은 물론 인근 포항 주민들까지 매장을 찾을 정도다. 인기에 힘입어 2017년 7월 개점한 천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매출 40억원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1월27일 현재 벌써 54억2400만원을 달성했다.

김삼용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이 다문화가정의 농촌정착에 도움을 주고, 조합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경제사업장이 되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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