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개도국 지위포기 대책 마련을”

입력 : 2019-12-04 00:00

전북농협·전북 대의원 조합장 결의대회·지역 현안 논의 진행
 


전북지역 92곳 농·축협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들이 한곳에 모여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포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전북지역 대의원 조합장들은 11월26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참예우명품관 전북도청점에서 개도국 지위포기 관련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유재도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부안농협 조합장), 전북지역 대의원 조합장과 전북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문을 대표 낭독한 서영교 남원 운봉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조합장들은 ▲농업예산 국가 전체예산의 4% 이상 수준 확대 ▲직불제 중심 농업보조정책 전환 ▲직불제 예산 3조원 이상, 점진적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5조원 수준 확충 ▲농업의 공익적 기능 확산 등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전북농협은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열었다.

유 본부장은 “개도국 지위포기가 통상주권과 식량주권 포기, 나아가 농업을 포기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등은 적극적인 농업보호정책을 수립·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황의성 기자 ystar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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