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자재 지원으로 농가소득 ‘쑥’

입력 : 2019-11-08 00:00
전북 김제 광활농협이 지원해준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벼 품질개선, 증수효과를 본 이영수씨(왼쪽)가 신광식 조합장(오른쪽)에게 알곡을 보여주고 있다.

광활농협, 영양제 지원

토양개선·미질 향상 목표로 500여농가에 지원사업 펼쳐

최근 벼 수확 시연행사서 증수효과 등 적극 홍보도
 



전북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이 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유기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활농협은 올해 500여농가, 650㏊ 규모의 벼논을 대상으로 유기영양제인 <엑토신> 입제를 지원했다. 토양개선과 미질 향상을 위해서다.

이 영양제로 벼를 재배한 이영수씨(58)는 “고품질 벼 생산과 증수효과를 위해 3년 전부터 유기영양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농협이 이렇게 지원사업을 해줘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광활농협은 해당 영양제의 효과검증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농협 시범포에서 벼 수확 시연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신광식 조합장을 비롯해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농협 이·감사,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협 및 제조사 관계자로부터 영양제 공급에 따른 벼의 생장기별 발육상태와 이삭당 수정률, 천립중(완숙 벼 1000립의 무게) 증가 여부, 고품질 다수확 연관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유기영양제를 활용해 시범포에서 벼를 재배한 결과 영양생장기에 발아와 새끼치기(분얼)가 촉진돼 조기 발근과 출엽이 우수하고, 출수기에는 병해충 감소와 등숙도 향상, 천립중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조합장은 “앞으로 토양개량과 고품질 다수확 벼 생산을 위한 영양제 공급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황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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