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결정

입력 : 2019-09-11 00:00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방향이 ‘이전’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하고 있다.

시, 시설현대화사업 결과 발표

후보지 선정 기준·방법 등 마련 11월 후보지 최종 확정 방침
 


‘이전’과 ‘재건축’을 놓고 논란을 빚어온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본지 3월4일자 13면 보도)이 ‘이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장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방향이 추진위원회 심의에서 이전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전 후보지를 결정하기 위한 후보지 선정 기준과 선정 방법 등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전문가·시민대표 등 7명이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9월말까지 소위원회를 수시로 열어 후보지 선정 기준을 결정한 후 평가위원회를 다시 구성한다. 이어 10월말까지 구·군으로부터 접수된 후보지를 평가한 뒤 11월 전체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최종 후보지 선정을 포함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국비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송 부시장은 “1990년 3월에 건립돼 30년 가까이 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교통혼잡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유통·물류 기능의 한계, 저장·주차 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 불편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며 “앞으로 이전에 따른 모든 과정은 투명한 절차와 신뢰도를 갖고 추진할 방침이어서 지나친 과열과 혼탁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노현숙 기자 rhsoo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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