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1조 달성…초우량농협 도약

입력 : 2019-08-19 00:00 수정 : 2019-08-19 09:21
경기 광명농협 이병익 조합장(왼쪽 세번째), 최명학 상임이사(맨 왼쪽), 직원들이 본점 금융점포에서 총사업량 2조원 목표달성을 다짐하며 손을 모으고 있다.

광명농협, 신용사업 순항 공격적 대출 추진 힘쓰고

맞춤형 상품 마케팅 활발 지역사회 나눔활동 결실

조합원에겐 영농비 지원 산지농협 13곳과 상생도
 



경기 광명농협(조합장 이병익)이 탄탄한 신용사업을 바탕 삼아 경제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초우량농협으로 도약하고 있다.

광명농협은 6월 기준 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 2008년 5000억원 달성 이후 11년 만의 쾌거다. 신용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고객 맞춤형 상품판매 확대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마케팅 강화가 주효한 결과다.

광명농협은 지난해초부터 예대비율을 높일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중 ‘비거치 분할상환 대출’을 적극 추진했다. 본점을 포함한 7개 지점에서 고객 맞춤형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쳤다.

최명학 상임이사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예수금 기반과 함께 공격적인 대출 추진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했다”면서 “준조합원 배당제 도입 등 우량고객 확대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농협은 지난해말 사회복지관 5곳에 3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전달했다. 지점별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명농협의 이같은 노력은 신용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광명농협 이용 고객은 7월말 기준 9만2400여명이다. 광명시민이 33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시민 3명 중 1명은 농협 고객인 셈이다.

신용사업의 성과는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오롯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33억원을 투입했다. 종합영농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비료·농약 구입비는 최고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촌농협과의 상생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산지농협 13곳과 자매결연 등을 통해 상생자금 지원, 농산물 직거래 등에 나서고 있다.

광명농협은 올 연말 가리대지점을 신축하면서 대형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이병익 조합장은 “올 연말에 총사업량 2조원 목표를 달성하고 그 사업성과는 고스란히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모든 임직원이 일류농협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원과 고객·지역주민의 실익증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유건연 기자 sow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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