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스마트팜’ 준공…친환경육계 새 모델

입력 : 2019-08-15 00:00
원철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이재훈 부성스마트팜 대표,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등이 부성스마트팜 준공식에서 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육환경 등 원격 자동관리 연간 닭 64만마리 사육해 농협목우촌에 출하 예정

“과학적 관리로 악취 줄이고 품질경쟁력은 높일 것”



스마트 육계 전문농장인 부성스마트팜(대표 이재훈)이 7일 경북 상주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성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사양·영양·질병·사육환경 등을 원격에서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악취저감형 친환경육계 전문농장이다.

준공식에는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와 원철희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윤병록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정주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23억원이 투입돼 완공된 부성스마트팜은 9627㎡(2917평) 부지에 4425㎡(1340평) 규모의 계사 3개 동을 갖추고 있다.

부성스마트팜은 연간 64만마리의 닭을 사육해 전량 농협목우촌에 육계로 출하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또한 부성스마트팜에 우수한 품종의 병아리를 보급하고 맞춤형 사료 공급 및 질병 예방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 육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곳에서 만들어진 환경·사양관리 정보 등의 데이터는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대학교 등과 공유돼 스마트양계 사양기술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는 “부성스마트팜은 과학적인 환경관리로 악취를 줄이고 품질과 가격경쟁력도 높여 우리 축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훈 대표는 “청년농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친환경육계 생산의 성공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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