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기금 모아 농촌사랑 실천

입력 : 2019-02-11 00:00
8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서울농협 임직원 농촌사랑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서울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등이 기금 전달식을 마친 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다짐하는 다섯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 이희철 기자

서울 19개 농협 임직원, 급여 인상차액 모아 5000만원 마련

농촌사랑운동본부에 전달…농업인행복콜센터 등에 사용
 


서울의 19개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동심동덕(同心同德·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는 것)의 마음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안용승·남서울농협 조합장)는 8일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21층에서 ‘서울농협 임직원 농촌사랑기금 전달식’을 갖고, 농촌사랑기금 5000만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병원 농협회장)에 전달했다.

서울의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농촌사랑기금으로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회장, 안용승 의장을 비롯한 서울의 13개 농협 조합장, 이구환 농협중앙회 상무, 김형신 서울농협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금은 서울지역 19개 농협 임직원 4200여명이 지난해 급여 인상차액의 일부를 모아 조성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전달받은 기금을 농업인행복콜센터·농업인행복버스 등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의 지역농협을 대표해 기금을 전달한 안 의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사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기금을 모은 서울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농협의 기본정신은 상호협력인 만큼 지역농협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장재혁 기자 jaehyu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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