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 일본서 인기

입력 : 2019-01-11 00:00
7일 충남 부여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직원들이 일본으로 수출할 대추방울토마토를 트럭에 싣고 있다.

세도농협, 꼼꼼한 선별로 상품성 높여 현지 입맛 저격

올해 880㎏씩 40차례 수출

 

충남 부여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소득작목인 대추방울토마토 일본 수출이 새해 들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세도농협은 7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대추방울토마토 4.8㎏들이 100상자와 2㎏들이 200상자 등 모두 880㎏을 일본에 수출했다.

이 토마토는 부여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 상표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세도농협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대추방울토마토를 매주 880㎏씩 40여차례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다.

세도농협의 대추방울토마토 대일 수출물량은 2017년 1630㎏, 지난해는 1만8026㎏이었다. 올해는 연말까지 3만5200㎏을 수출하기로 이미 거래선을 확보한 상태다. 수출단가도 국내 시장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국내 방울토마토 공급물량을 수출로 돌림으로써 내수시장 가격을 안정화하는 것은 물론 수출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도농협의 대추방울토마토 대일 수출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국내 최대의 주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품질 좋은 상품을 생산, 일본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공선출하회원들의 높은 기술력과 APC에서의 엄격한 선별로 상품성을 높인 것도 일본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백승민 조합장은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는 일본 최대 소비지인 관동지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추방울토마토 등 <굿뜨래> 농산물의 수출선 다변화와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부여군·공선출하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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