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서부농협, 도농간 협력해 농특산물 판매 앞장

입력 : 2018-12-07 00:00
표경덕 충남 홍성 서부농협 조합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이한종 서울 송파농협 조합장 등이 11월27일 송파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횡단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송파농협 등과 지역 생산 고춧가루·김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펼쳐

농가소득 증대 크게 기여

 

충남 홍성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도시농협과 손을 잡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부농협은 11월27일 서울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 하나로마트에서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열어 300g들이 1400팩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서부농협은 이에 앞서 16일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 하나로마트에서 같은 행사를 열어 300g들이 고춧가루 4000팩을 판매하기도 했다.

두 도시농협에서 판매한 고춧가루는 전량 서부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건고추로 만든 것이다. 서부농협은 김장철을 맞았지만 조합원들이 건고추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서울의 두 농협에 도움을 요청했고, 두 농협은 도시 소비자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 것.

또한 서부농협은 도시농협의 도움으로 지역 특산물인 새우젓과 김도 판매했다. 16일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과 경기 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은 서부농협 지역에서 생산한 김장용 새우젓과 김을 팔아주는 특판행사를 열었다.

표경덕 조합장은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해준 도시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부농협은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광동 기자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추천광고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