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황금배, 전국 과실 품평회서 최고상 받아

입력 : 2018-11-09 00:00 수정 : 2018-11-11 00:00
‘제15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 부대행사로 열린 전국 최고 배 과실 품평회에서 ‘황금배’를 출품한 울산의 윤동연씨(왼쪽)가 최고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윤씨의 ‘황금배’.

황금배연구회 윤동연씨 수상 농기센터 품질관리 거쳐 출하

 

울산에서 생산된 배가 전국 배 과실품평회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일 강원 원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전국 최고 배 과실 품평회’에서 울산황금배연구회 윤동연 농가가 최고상(황금배)을 수상했다.

우리한국배연구회(회장 권상준)가 매년 주최하는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는 품평회를 비롯해 학술세미나, 신품종 홍보, 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배를 알리는 전국단위 행사다.

윤씨는 “올해는 저온피해와 가뭄, 수확기 강우 등 열악한 기상조건 탓에 작황을 많이 걱정했었는데 최고상을 받아 기쁘다”며 “울산 <황금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금실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울산 <황금배>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울산황금배연구회가 협력해 만든 브랜드다. 시농기센터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 아래 농약 불검출,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만 출하할 수 있다.

김경상 시농기센터 기술지도과 과수계장은 “‘배는 커야 맛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적기에 가장 잘 익은 배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황금배>를 생산해 울산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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