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경농협’으로 새 출발합니다…문경 산동농협 명칭 변경

입력 : 2018-10-10 00:00
경북 동문경농협은 본점 신축 준공식을 갖고, ‘동문경농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농가실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신축 본점 준공식도

경북 문경 산동농협이 동문경농협으로 새 출발했다.

동문경농협(조합장 채광희)은 최근 산양면 불암리에서 신축 본점 준공식을 갖고, ‘동문경농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농가실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동문경농협이 명칭 변경을 추진한 것은 전국에 산동농협이라는 명칭이 너무 많아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지 못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산동’이라는 명칭은 문경 이외에도 구미·청도, 경남 밀양, 전남 구례 등 4곳의 지역농협이 사용 중이다.

문경 산동농협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상대방이 어떤 지역인지 몰라 혼란을 빚는 사례가 많았고 농산물 브랜드화에도 차질을 빚는 현실을 감안해 과감히 농협의 문패를 바꾸기로 결정한 것이다.

명칭 변경과 함께 추진된 본점 신축에는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본점 건물은 부지 1523㎡(460평)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무실·하나로마트·창고·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본점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과 남기호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여영현 경북농협지역본부장,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채광희 조합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명칭을 고민하다 동문경농협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고, 본점 신축 준공식을 계기로 동문경농협으로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라면서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농민들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문경=남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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