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농가에 14억 지원

입력 : 2021-10-20 00:00

충남도는 올해 시장가격이 낮았던 4개 품목(606농가)에 대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14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20% 이상 하락했을 때 차액의 80%를 농가당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품목은 각 시·군별로 5개씩이다. 시·군은 5개 품목 가운데 3개는 충남도의 전략품목 12개 가운데 선택했고, 2개는 자율적으로 정했다.

올해는 봄감자·적상추·양배추·방울토마토가 지원 대상이다. 이들 품목은 올해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성출하기에 시장가격이 낮게 형성됐다. 품목별 지원 대상 지역은 봄감자가 천안·공주·서천·청양·홍성·서산·계룡·예산·태안·부여, 적상추는 계룡·당진, 양배추는 서산·당진, 방울토마토는 예산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인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제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농가 경영안정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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