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일주 마을버스 운행…요금 1000원·1시간30분 소요

입력 : 2021-10-15 00:00

강원 인제군이 내설악부터 원대리 자작나무숲까지 둘러볼 수 있는 ‘한계령 일주 마을버스’를 15일부터 운행한다.

한계령을 순환하는 이 노선은 북면 원통터미널을 출발해 원통9리-덕산리-인제터미널-필례약수-한계령을 경유해 다시 원통터미널에 도착하는 경로로, 하루 4회 운행된다. 자작나무숲·필례약수·한계령·장수대 등 유명 관광지가 포함돼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소요시간은 1시간30여분, 요금은 1000원이다.

한편 기존 인제터미널-필례약수 구간을 운행하던 ‘인제읍 마을버스’도 이번 한계령 노선 개통으로 인제터미널-원통터미널-한계령-필례약수-자작나무숲-인제터미널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확장된다.

군은 2019년 12월 직영 마을버스를 개통한 이후 운행을 확대, 5개 읍·면에 11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1000원 단일 요금과 무료 환승제 등으로 주민 편의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행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김윤호 기자 fac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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