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운동장서 열린 대의원회

입력 : 202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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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2단계 방침 따라

새의성농협, 옥외 진행 눈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농협 대의원회 풍경까지 바꿔놨다.

경북 새의성농협(조합장 김창숙)은 23일 제2차 대의원회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사진). 점곡면 사촌문화공간운동장에서 열린 비상임이사 선거에는 단촌·사곡·옥산·점곡 4개 면에서 18명이 입후보했으며, 80여명의 대의원들은 2m씩 간격을 두고 앉아 소견 발표를 들은 뒤 투표에 들어가 12명의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새의성농협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행사를 옥외에서 진행했다. 실내에선 50인 이상, 실외는 10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행사 등이 금지돼서다.

김창숙 조합장은 “여러 날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다가 안전한 운동장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마침 날씨가 맑고 선선해 대의원회와 처음하는 옥외 선거가 무사히 끝나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의성=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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