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영버스 무료 이용카드’ 보급

입력 : 2020-01-24 00:00

65세 이상 등 1만6000여명 2월20일까지 신청 접수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도내 첫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공영버스 무료 이용카드’를 제작해 보급한다.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군민과 초·중·고교생, 장애인 및 장애인의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및 상이등급 1급 국가유공자의 보호자 1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모두 1만6000여명이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지역 내 공영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운수업체 4곳을 인수, 자체 예산으로 직접 운영하는 버스 완전공영제를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65세 미만 주민과 관광객도 이용 횟수에 상관없이 하루 1000원만 내면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최승준 군수는 “지난해말 ‘공영버스사업 운영조례’ 제정으로 교통약자 이용요금 할인근거를 마련한 것이 이번 무료 이용카드 보급으로 이어졌다”며 “상반기 내 버스 완전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김윤호 기자 fact@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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