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버스도우미, 삼가장·합천장·초계장에 맞춰 운행…교통편의 증진

입력 : 2020-01-13 00:00

합천군, 어떻게 운영하나
 


경남 합천에서는 1980년대 사라진 버스안내양을 장날마다 볼 수 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해 8월 시범도입한 ‘농촌 장날 버스도우미’ 사업을 올해도 지속하기로 했다.  

합천의 장날 버스도우미는 삼가장(2·7일)·합천장(3·8일)·초계장(5·10일)에 맞춰 운영된다. 군에 고령인구가 많고, 17개 읍·면 144개 마을 중 50개 마을엔 장날에만 버스가 운행돼 어르신들의 버스 이용 수요가 적지 않았다. 이에 군은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도우미사업을 도입했고,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도우미를 한명 더 늘렸다.

김경두 군 경제교통과 주무관은 “버스도우미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올해 도우미를 4명으로 늘릴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없어 2명만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합천=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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