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발 빠른 방역행보’ 눈길

입력 : 2019-09-20 00:00

해외투자 유치 후 귀국하자마자 대책회의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의 발 빠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8일부터 유럽 4개국을 돌며 투자 유치활동을 벌여 선박 수주계약과 블루이코노미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17일 귀국하자마자 서울에서 KTX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한 뒤 곧바로 도청을 찾아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여독을 푸는 일보다 국가적 비상사태로 떠오른 ASF 대응이 먼저라는 판단에서다.

김 지사는 시·군 부단체장들과 가진 영상회의에서 ASF에 대한 시·군별 현장방역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긴급예비비 지원 등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조치 강화 등 선제적 방역조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17일 가동한 방역대책본부를 통해 48시간 가축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Standstill)을 전달한 데 이어 ▲다른 지역 돼지 반입금지 ▲9곳인 거점소독시설 22곳으로 확대 운영 ▲양돈농가 임상예찰 및 일제소독 ▲도축장 등 축산시설 일제소독 등의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무안=이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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