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넝쿨강낭콩’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

입력 : 2019-08-19 00:00


충남 보령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보령 넝쿨강낭콩(사진)’이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지역특산품 명칭이 다른 지역의 상품과 구별되는 특징과 명성이 있고, 이러한 특징과 명성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됐음이 입증되는 경우 등록할 수 있다.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특허청이 증명하는 일종의 상표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하고 지역특산품을 관리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법인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

‘보령 넝쿨강낭콩’은 지지대를 감싸고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 강낭콩보다 2m 이상 높게 자란다. 배뇨와 부기·열독·독소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밥을 지을 때 넣어 먹지만 분말로 만들어 차로도 마실 수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으로 ‘보령 넝쿨강낭콩’의 경쟁력이 높아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이승인 기자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추천광고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