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농특산물 판매 앞장”

입력 : 2018-11-09 00:00 수정 : 2018-11-10 00:03
7일 서울 관악농협이 주최한 ‘제17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에서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왼쪽 네번째), 허식 농협부회장(〃〃 두번째),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 세번째) 등이 우리쌀 판매를 위해 대량 거래처로 떠날 양곡 차량에 쌀포대를 싣고 있다. 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서울 관악농협, 17년째 직거래 행사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발대식도 눈길

 

“대도시농협인 관악농협이 팔도 농특산물 판매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17년째 펼치고 있는 전국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도농상생 실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악농협은 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대강당과 야외행사장에서 ‘2018 제17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행사를 열고 있다.

7일 열린 개막행사엔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금천),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홍성·예산), 허식 농협부회장,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 김형신 서울농협지역본부장,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 김병국 충북 서충주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류광석 대전 유성농협 조합장(농민신문사 이사)을 비롯해 60여명의 산지농협 조합장 등 800여명이 참석해 우리농산물 소비를 호소했다.

특히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발대식에서는 쌀을 실은 대형 차량 5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서울지역 대량 거래처를 향해 떠났다. 또 여성조직과 소비자 대표 20여명이 ‘쌀포대 이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선 전국 26개 산지농협에서 올라온 농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관악농협은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기간 동안 산지농협 관계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한편 재고 농산물은 전량 인수해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해준다. 2017년 농특산물 대축제를 통해 2억원어치의 농산물을 판매해줬다.

박준식 조합장은 “직거래장터는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보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도농상생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열어 대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신 기자 mskim@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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