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들에게 한국 농촌 알려요”

입력 : 2018-11-02 00:00 수정 : 2018-11-02 11:30

우프코리아, 외국인 여성 대상 두부 만들기 등 농촌체험

 

우프코리아는 10월23일 주한 외교관 부인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멕시코·칠레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강원 철원군 근남면의 농촌마을을 방문해 농가에서 생산한 콩을 맷돌로 갈아 두부 만들기 체험을 했다(사진). 이들은 한국에 온 지 2~3년 됐지만 주로 서울에서 생활했던 터라 수확이 끝난 논과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등 농촌 풍경과 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인 타카미 킴(54)은 “백화점 문화센터나 요리교실은 많이 다녀봤지만 한국의 농가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최근 농촌생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체험기회를 얻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우프코리아(wwoofkorea.org)는 도시민과 외국인들이 국내 친환경유기농장에서 일정기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사업을 한다. 김혜란 우프코리아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내·외국인들이 우리 농촌을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홍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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