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농 위한 보험상품 내년 선봬

입력 : 2021-10-20 00:00

미국 농무부(USDA)가 소농을 위해 가입 범위를 넓히고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보험상품을 내년에 내놓는다.

미 농무부 산하 위험관리국(RMA)은 기존의 ‘농가총소득보호(WFRP)’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정해 새로운 보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WFRP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으로, 1년 주기로 가입할 수 있다. 보장 대상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농산물가공품으로, 농가의 과거 평균 소득에 비해 벌어들이지 못한 소득만큼을 보전한다. 기존에는 연소득 8만5000달러(약 1억196만원) 이하의 농가만 가입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이번엔 연소득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 이하인 농가가 가입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농가 중위소득이 10만4000달러(약 1억2475만원)로, 10만달러 이하는 소농에 해당한다. 한편 소농들이 가입하기 쉽도록 서류 작업도 최소화했다.

김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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