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브리핑] 중북부 콩 단작땐 5월 중하순 파종

입력 : 2022-05-16 00:00

콩 파종 시기는 단작일 땐 중북부지역은 5월 중하순, 이모작일 땐 중북부지역은 6월 상중순, 남부지역은 6월 중하순이다. 앞 작물과의 작업 편리성과 기상 상황을 고려해 파종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으나 중북부지역 콩 재배 시기가 더 빠른 편이다.

콩을 심을 때 이랑과 포기 사이 거리는 알이 큰 장류·두부용 콩은 ‘70×15㎝’, 알이 작은 나물용 콩은 ‘60×10㎝’로 하는 것이 적정하다. 다만 일찍 심거나 양분이 많은 토양에서는 심는 거리를 다소 넓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파종 깊이는 대립종은 3∼4㎝, 소립종은 2∼3㎝가 적당하며 토양 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다. 또 구멍 하나당 2∼3알을 심었을 때 쓰러짐(도복)이 줄고 수량도 약 10% 높일 수 있다. 기계로 할 때는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해 적정량을 파종해야 한다.

경운할 때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고, 종자를 고르는 과정에서 잡초씨를 선별·제거하고 농기계를 청소해 잡초씨 유입을 막아야 한다.

논에 콩을 재배할 때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습해 발생에 대비해, 콩을 심기 전 논 가장자리에 50∼80㎝ 깊이로 배수로를 만들어야 한다. 이랑 또는 두둑재배를 해 습해에 대응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종 후 토양처리 제초제를 3일 안에 살포하면 잡초 방제 효과가 크다.

이연경 기자 worl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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