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브리핑] 파프리카, 이달말부터 열매솎기…생산량 조절

입력 : 2021-10-25 00:00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남부지역 파프리카 농가들이 이달말부터 적과(열매솎기)로 착과수 조절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랭지 파프리카가 12월까지 출하될 것으로 보여 남부지역에서 12월 생산이 늘면 제값을 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도농기원은 첫 수확 시기의 최적 착과량을 1주당 5∼6개로 보고 있다. 단 착과수는 작물의 초세를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과를 할 때는 가능한 한 비상품과 위주로 솎아주고, 착과된 과실이 모두 상품과인 경우 크기가 가장 작은 과실부터 순서대로 적과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12월엔 광량이 점점 줄어 착과에 불리하지만, 첫 착과수를 1∼2개만 줄여도 두번째 착과가 빨라져 11월부터 열매가 달린다”며 “고랭지 재배와 생산 시기 중복을 피할 수 있는 1∼2월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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