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미래 농업·농촌 중요성 더 커질 것’

입력 : 2021-10-22 18:29 수정 : 2021-10-22 22:47

국민 대다수가 미래 농업·농촌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2022년 개청 60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농업·농촌과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77.4%, 농민의 85%가 향후 사회·경제적으로 농업·농촌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9월 전국 소비자 1000명과 농민 300명 등 모두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소비자의 65.5%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68.2%는 애착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인식하는 소비자도 73%에 달했다.

미래 농업기술의 가치에 대한 인식도 높은 편이었다. 농민의 93.2%와 소비자의 86.7%가 앞으로 농업기술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농진청 개발 농업기술 가운데선 소비자와 농민 모두 ‘국산 딸기 개발’ 등을 꼽았다. 단기간 내에 국산 품종 점유율을 96%까지 끌어올린 국산 딸기 개발에 소비자와 농민 모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이 농업·농촌에 대해 그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진청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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