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자산관리 웹세미나 개최

입력 : 2021-06-14 00:00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세대별 관리 노하우 전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0일 ‘3대가 함께하는 명품 자산관리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고은별 전문 MC가 진행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NH All100(올백)자문센터’의 백종원 세무 전문위원, 김정열 WM(Wealth Management) 전문위원, 김효선 부동산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농협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통해 질문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질문이 특히 많았다. 자신을 무주택 30대 가장이라고 밝힌 참여자는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구입 대신 청약에 계속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2018년 1월∼2020년 12월에 44.95% 상승했다. 전국 평균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19.94% 올랐다.

김효선 전문위원은 구입을 추천했다. 김 전문위원은 “자금 여력이 된다면 지금이라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주택과 관련된 비용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김 전문위원은 “올해도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해 전세금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더욱 줄거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자녀를 위한 자산관리 방법도 나왔다. 자신을 임신부라고 밝힌 참여자는 “곧 태어날 자녀를 위한 자산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김정열 전문위원은 우선 출생 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태아보험에 가입할 것을 추천했다. 또 아이가 태어나면 어린이펀드에 가입해 용돈을 적립해주는 방안을 조언했다. 김 전문위원은 “복리의 마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돈은 시간이 벌어다 주는 부분이 있다”며 “자녀가 어릴 때부터 소액이라도 조금씩 적립해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또 자녀가 청소년기가 되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라고 조언했다. 만 19세부터 가입 기간으로 간주하지만, 이전 납입분도 2년(24회차)은 인정되기 때문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세미나를 통해 생애주기별 자산관리에 더욱 관심을 두고 여유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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