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류장해 ‘친환경 킬레이트제’로 해결

입력 : 202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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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두곳 신제품 출시…작물에 다양한 영양공급 기능도

 

토양 염류장해를 해결하는 친환경 복합 킬레이트제가 개발돼 주목된다.

친환경비료 유통업체 에스피엠바이오(대표 이병길)와 복합비료 제조사 피엘 바이오랩(PL biolab·대표 이동주)은 토양 염류장해 개선용 친환경 복합 킬레이트제 <킬레이팅 마스타(사진)>를 개발·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킬레이트제는 토양 속 염류나 양분을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킬레이팅 마스타>는 이 기능에 더해 천연복합비료가 함유돼 있어 작물에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고,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에스피엠바이오에 따르면 3만3000여㎡(약 1만평) 규모의 딸기 시설재배지에 이 제품을 1회 관주처리한 결과, 토양의 전기전도도(EC)는 기존 4.5dS/m(데시시멘스 퍼 미터·염류농도를 나타내는 국제단위)에서 1.2dS/m로 낮아졌다. 전기전도도는 토양 속 염류농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2.0dS/m 미만일 때 건강한 흙으로 본다. 토양산도(pH)는 5.7에서 6.8로 변했다. 일반적으로 토양산도는 6∼6.5가 적정하다.

하남=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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