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화학(대표 이광록)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최근 도농기원 회의실에서 다목적 농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MOU에서 노동력 절감 다목적 농자재 공동개발과 양파 재배 기계화에 적합한 완효성 복합비료 개발, <칼슘유황비료>의 남북협력지원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화학이 올 3~7월 도농기원 측에 <수미> 감자 재배 때 자사의 <칼슘유황비료>가 얼마나 효과 있는지 검증을 요청한 게 계기가 됐다(본지 9월9일자 10면 보도).
이광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도농기원과 함께 개발한 다목적 농자재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보급하고 지역농협과 농민에게도 알려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대북지원사업에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홍 기자 sigmaxp@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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