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스, 첨단 농기계·농업기술 총집결 ‘이목 집중’

입력 : 2019-09-27 00:00 수정 : 2019-09-28 23:46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타마스·TAMAS)’에는 시설원예용 자재와 영농형 태양광 집열판 등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25일 관람객들이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담하고 있다.

‘2019 타마스’ 27일까지

농민신문사·코트라 등 주관 업체 187곳, 부스 328개 운영 개막 첫날 관람객 1만명 찾아

한국삼공, 방제용 드론 선봬 대동공업 등 신형 트랙터 주목 자동 태양광 집열판 등도 눈길

14개국 57개사 바이어 찾아 180건 넘는 수출상담 진행
 


국내외 최신 농기자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타마스·TAMAS)’이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전시에 돌입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타마스에는 국내외 농기자재업체 187곳이 328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대형 농기계, 시설원예, 종자·종묘, 축산자재,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격년제로 열려 올해 13회째인 타마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농민신문사·코트라·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다. 25일 개막식에는 이민호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과 관람객 1만여명이 찾아 최신 농업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농기자재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을 대거 들고 나왔다. 작물보호제업체 ‘경농’은 24시간 안에 총채벌레·나방을 잡는 살충제 신제품 <캡틴>을 중점 홍보하는 동시에 관수자재·토양개량제 등을 전시했다. ‘SG한국삼공’은 방제·비료살포용으로 직접 개발한 드론 <SG-10>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농기계업체 ‘국제종합기계’가 캐빈을 장착한 48마력대 트랙터 <A4800WC>를 전시했고, ‘대동공업’은 52마력 경제형 트랙터 신제품 <ES500V>를 선보였다.

수경재배 자재, 태양광 집열판 등 첨단 농기자재도 전시관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설원예업체인 ‘코리아하이팜’과 ‘세경ENG’ 등이 공중에 매다는 수경재배용 ‘행잉 베드’를 선보였고, 태양광업체 ‘파루’는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영농형 태양광 집열판으로 주목받았다.

이외에 중국(3곳)·베트남(1곳)·대만(1곳) 등의 농기자재업체도 비료·곡물건조기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25일 코트라 주선으로 진행된 국내 농기자재업체들의 수출상담회도 성황을 이뤘다. 14개국 57개사의 외국 바이어가 현장을 찾아 국내 업체와 180건이 넘는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바이어 우마로프 산자르씨는 “우즈베키스탄에선 시설하우스가 급속히 늘어나는 반면 에너지 비용이 높아 태양광 집열판과 분무기 등을 주의 깊게 봤다”며 “한국산은 중국산보다 잔고장이 적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26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농업’ ‘동남아 친환경 농산업 동향과 수출시장 개척사례’ 등의 국내 농산업 활성화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코트라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관람객 3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김해대 기자 hda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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