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제제 보급 … 흙 살리기 최선

입력 : 2004-05-05 00:00

업체탐방-㈜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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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흐름을 읽고 앞서나가야 기업도 살고 농업도 삽니다.”

4종복합비료 〈나르겐〉를 시작으로 미량요소복합비료와 친환경 기능성 미생물제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유 권옥술 대표는 “197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출액의 7%를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권대표는 흙이 죽으면 병해충 증가와 연작장해로 나타난다며 흙을 살리는 길은 미생물제제의 개발·보급뿐이라고 강조한다.

“대유의 첫 제품이 4종복비 〈나르겐〉입니다. 수용제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나왔지요.”

1981년 고사상태의 정이품송을 회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유명해진 〈나르겐〉은 지금까지 대유의 대표 장수상품으로 인기가 여전하다. 뒤 이은 〈부리오〉와 미량요소복비〈미리근〉도 마찬가지. 대유는 또 연구소를 셋이나 가진 기업으로 유명하다. 식물영양연구소와 농약약효약해시험연구소(1999), 미생물농약시험연구소(2000)‘가 그것. 이 중 두곳은 정부 지정 시험연구기관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인증제를 도입했습니다. 특허출원 중인 〈대유유기게르마늄〉〈대유셀레늄〉 등을 써서 생산한 농산물의 성분을 분석해 유효성분이 검출되면 〈인증마크〉를 붙여주는 제도지요.”

‘최고최량(最高最良)의 기업을 만드는 것’이 대유의 경영이념이라는 권대표는 인증제가 확산되면 농가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02-556-6293.

〈조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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