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보전기금 농민 의견제안 창구 마련

입력 : 2021-06-14 00:00

이달부터 연중 상시 운영

 

대손보전기금제도에 대한 농민 의견제안 창구가 처음 운영된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대손보전기금제도 개선을 위해 농민 의견제안 창구를 이달부터 연중 상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의견제안 창구는 농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농·축협 사무소의 정책대부계를 통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 이영우 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장은 “평소 대손보전기금에 대해 농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이 있었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되는 가운데 농민들의 생생한 애로·건의 사항을 듣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손보전기금은 농림어업인의 신용력과 담보력을 보완하고 금융기관의 대출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1995년 설립됐다. 농협·수협·산림조합과 정부의 공동 출연으로 운영되는 대손보전기금은 이들 금융기관이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면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금 설립 이후 지난해말까지 해당 대출로 발생한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손실 7869억원을 보전해 정책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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