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16명 전화금융사기 피해

입력 : 2018-09-14 00:00

1인당 피해액 860만원



하루 평균 116명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1인당 평균 860만원에 이른다. 피해자 가운데는 농촌주민도 적지 않아 고령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802억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 1038억원보다 73.7% 증가했다. 또 8월말 기준 피해액은 2631억원으로 2017년 연간 피해액 2431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상반기 피해건수와 피해자수도 3만996건, 2만1006명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6%, 56.4% 증가했다.

보이스피싱 유형별로는 신규 또는 저금리 전환대출을 가장해 수수료나 대출금을 편취하는 ‘대출빙자형’이 1274억원으로 전체의 70.7%에 달했다. 검찰청·경찰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 납치 등을 가장해 돈을 요구하는 ‘정부기관 등 사칭형’은 528억원으로 29.3%를 차지했다.

김봉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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