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발생

입력 : 2022-09-28 18:16 수정 : 2022-09-29 05:33

 

경기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됐다. 김포에서는 2019년 발생한 이후 4년 만의 발병이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SF중수본은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 3000여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이어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인천광역시·강원 철원군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발생농장 반경 3㎞ 안에는 양돈농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경 3∼10km에는 농장 6곳에서 돼지 1만7220마리를 키우고 있다.

ASF중수본은 28일 오후 5시부터 48시간 동안 강원 철원을 포함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철원은 도축장 등 생활권이 경기권역으로 포함돼 있다.

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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