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경락값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면서다. 특히 1++ 등급을 비롯한 높은 등급의 한우고기 수요가 증가해 등급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한우는 전국 도매시장에서 전주 대비 3.92% 감소한 8111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1837원으로 전주보다 472원 상승했다. 1++A 등급은 173원 오른 1㎏당 2만6207원, 1++B 등급은 106원 오른 2만4664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전주 대비 35.97% 증가한 722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평균 경락값은 290원 오른 1만907원이었다.
김욱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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