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우 보증씨수소 15마리 선발…‘우(牛)등생이라 부르소’

입력 : 2022-06-28 16:40 수정 : 2022-07-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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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우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개체의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어 유전능력이 탁월한 한우 수소 15마리를 2022년 상반기 보증씨수소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도체중 유전능력이 2021년 하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평균 8.34㎏ 높아 도체중 개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증씨수소 가운데 상위 4마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전체 보증씨수소(110마리)의 유전능력과 비교했을 때 케이피엔(KPN) 지수가 상위 10%에 해당할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형질별로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살펴보면 도체중은 <KPN1477>, <KPN1468>, <KPN1469>가 높았으며, 등심단면적은 <KPN1459>, <KPN1467>, <KPN1485>가 넓었다. 

근내지방도는 <KPN1489>, <KPN1497>, <KPN1476>의 점수가 높았다. 등지방두께는 <KPN1489>, <KPN1492>, <KPN1481>이 얇게 나타났다.

농진청 축산원 관계자는 “한우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근교도(근친 정도) 상승을 막고자 씨수소의 아비와 외조부의 혈통을 고려해 다양한 가계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 협업으로 6개월마다 진행된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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