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 육우데이 행사…비전 공유

입력 : 2022-06-13 00:00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양준혁 육우자조금 홍보대사(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가 육우고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9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육우데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육우데이는 국내산 쇠고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육우업계가 육우와 발음이 비슷한 6월9일을 기념일로 정해 2003년부터 기념해오는 날이다.

올해 행사는 그간 육우산업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30 육우산업의 미래비전’이란 주제 발표를 맡은 문형진 한양대학교 교수는 육우산업의 생산유발 효과가 연간 8884억원에, 취업유발 효과도 5144명에 이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교수는 “앞으로 국내산 쇠고기 생산량과 소비량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육우고기도 이에 발맞춰서 2030년까지 1등급 출현율 30%, 도체중량 45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재성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축산업계가 맞은 위기상황을 축산농가들이 함께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이 내부에서부터 이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The 좋은 우리 육우, The 행복한 우리 육우’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며 ▲육우고기 품질향상 ▲육우고기 브랜드화 추진 ▲육우고기 소비촉진 등을 통해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로 다짐했다.

육우산업을 위해 노력한 분을 위한 감사패 증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감사패는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 ▲김종기 경북 군위축협 상임이사 ▲안귀현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가공사업소 팀장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비롯해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육우자조금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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