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충북 제천 등 ASF 방역대 해제

입력 : 2021-06-11 00:00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영월지역에 설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방역대는 지난달 4일 영월 소재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한 직후 발생농장 10㎞ 이내 양돈장을 대상으로 설정됐다. 방역대에 포함됐던 영월(5곳)·충북 제천(4곳) 양돈장들은 그간 돼지 및 분뇨를 농장 밖으로 반출하는 것이 전면 금지됐는데, 이번 조치로 외부 반출이 가능해졌다.

이번 방역대 해제 조치는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뤄졌다. SOP에 따르면 방역대는 마지막 살처분이 끝난 날부터 30일이 지난 후 예찰지역 내 가축에 대한 임상·혈청·환경 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으면 해제된다. 해제 이후에도 권역화 관리와 기타 방역 조치들은 유지된다.

경기 남·북부, 강원 남·북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 6개 권역에선 종전과 같이 권역간 이동시 정밀검사가 시행된다. 돼지 방목 사육은 계속 금지된다. 전국 양돈장을 대상으로 한 차량 진입 통제 조치와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설치도 지속 추진된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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