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사료사업 지속…축산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 주력

입력 : 202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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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사업은 수익을 내기 위한 게 아닙니다.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김창수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은 조합이 일부 손해를 보더라도 조사료사업을 지속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합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결국 조합원을 위하는 데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실제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최근 축산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조사료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조사료 가격 등을 올리지 않고 각종 지도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음에도 조합 재정 상황은 상호금융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며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 대비 7% 성장한 5160억원을 기록했다.

김 조합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조합원과 농가의 신뢰를 얻은 점이 조합경영을 건전하게 다질 수 있었던 비결”이라면서 “최근 사료가격이 축산농가들의 최대 고민인 만큼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김재욱 기자  kjw8908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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