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비상경영 지속…원가 절감 박차

입력 : 2021-05-14 00:00

농협사료(대표 안병우)가 비상경영을 지속하면서 원가·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제6차 비상경영대책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본사 전 부서는 물론 전국 지사무소까지 모두 참여했다.

농협사료는 임원 급여 10% 반납, 업무용 차량 20% 감축, 고정투자 10% 감축 등 고강도 비상경영대책을 실시 중이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경영여건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사료 주원료인 옥수수 가격은 지난해 199달러(t당)에서 올 1분기 243달러로 22% 상승했다. 현재 시세는 약 350달러로 1분기보다 44%나 올랐다.

이밖에 소맥 등의 가격도 급등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정상태 농협사료 비상경영대책위원장(전무)은 “불투명한 국제 곡물가 전망으로 축산업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사적 비상경영과 혁신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농가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 기자 kjw8908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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