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값 상승세가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봄 개화기가 시작되면서 야외 식당 소비가 늘어난 점이 가격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농가들이 도매시장 출하를 줄이고 1차 육가공(이용도축) 출하를 늘린 점도 가격 상승에 한몫했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등외 제외)에서 전주 대비 16.3% 감소한 9364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4231원으로 전주 대비 199원 올랐다. 모돈은 2116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가격(박피)은 62원 오른 1287원이었다.
김욱<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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