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 근출혈 보험금 23억여원 지급

입력 : 2021-02-26 00:00

지난해 3784마리 대상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해 소 근출혈 보험금으로 3784마리 대상 23억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근출혈은 근육 내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파열로 혈액이 근육 내에 퍼지면서 검은색의 혈점을 형성하는 현상이다. 발생하면 도체육 저장성이 떨어지며 근육 절단면에 암적색 혈흔이 나타나 고기의 상품성이 떨어진다.

농협축산물도매분사와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음성·나주·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됐다. 가입은 소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 할 수 있다.

출시 첫해인 2019년 전체 출하마릿수 26만5000마리 중 63.1%인 16만7000마리가 가입했다. 2020년에는 전체 출하마릿수 26만8000마리의 78.1%인 20만9000마리가 가입해 가입률과 가입마릿수 모두 크게 증가했다.

김태환 대표는 “축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축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 기자 kjw89082@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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