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어려운 국내 말산업 위해 정부·마사회가 함께 대책 강구해야”

입력 : 2020-07-06 13:23 수정 : 2020-07-06 13:31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국내 말 산업이 매우 어려운 만큼 한국마사회와 정부가 함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내 내륙지역 경주마 생산·육성의 전초기지인 전북 장수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열린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사진).  

정 총리는 “앞으로 장수목장은 세계적인 경주마 육성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최첨단 말 훈련시설 개장으로 국내 말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말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실내언덕주로는 날씨와 관계없이 경주마를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훈련시설이다. 건립을 위해 총 사업기간 1년 7개월, 총 사업비 138억원이 소요됐다. 

마사회는 이번 실내언덕주로 건립으로 경주마의 사계절 연중 훈련이 가능해져 말의 주행능력과 체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시설을 민간 목장에 단계적으로 개방해 말 육성체계를 확립하고 훈련 선진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최문희 기자 mooni@nongmin.com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