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수매 - 예방적 살처분 참여농가당 최대 5억원 지원

입력 : 2019-11-11 00:00

정부, 연이율 1.8%…시·군·구에 20일까지 신청을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에 약 53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수매, 예방적 살처분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한농가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단, ASF 발생농가와 축산업 미등록·미허가 농가, ASF 발생신고 지연 및 미신고 농가, 살처분 명령을 위반한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영안정자금의 연이율은 1.8%이며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상환 모두 가능하다. 농가는 이 지원금을 가축 입식비와 사료비, 축산시설 수리·유지비, 축산 관련 채무상환, 고용노동비 등 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농가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신용조사서를 작성해 양돈장 소재 시·군·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서류 검토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지원금액을 확정해 지원 대상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와 생산자단체는 농가가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내용과 신청절차 등을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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