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선물하기’…먹을거리·꽃 대세

입력 : 2022-05-13 10:01 수정 : 2022-05-13 10:37

연락처만 있으면 모바일을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사진) 가운데 과일·간편식·꽃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단 분석이 나왔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컬리’의 1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켓컬리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 이후 가장 인기를 끈 상품 카테고리는 과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1월엔 새해 선물로 많이 선택되는 곶감이나 <천혜향> <레드향>과 같은 만감류 등 과일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았다고 밝혔다. 또 4월 이후엔 소포장으로 집에서 바로 먹기 좋은 토마토·멜론·참외 등 제철과일의 선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일 선물은 전체 선물하기 상품 판매량 가운데 약 20%에 달했다.

또 마켓컬리 조사에 따르면 가장 높은 월평균 성장률을 보인 상품군은 간편식이었다. 간편식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월평균 성장률이 65%로 나타났으며, 2022년 3월 주문량은 전월 대비 8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를 하게 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군이라 많이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화훼 상품의 월평균 판매 성장률이 50%로 뒤를 이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에 따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선물로 화훼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며 “레드 오렌지색이나 노란색과 같은 화려한 색의 튤립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디스버드·옥시페탈룸·유칼립투스·루스커스 등을 섞은 다채로운 상품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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