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공유주방’ 1호점, 경기 성남 정자동에 문 활짝

입력 : 2021-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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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문을 연 ‘농협공유주방’ 1호점 입점 업체 직원들이 공유주방에서 조리를 하고 있다.

국산 농산물 식자재 등 지원

 

‘농협공유주방’ 1호점이 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문을 열었다.

농협공유주방은 외식업체에 주방 공간과 집기를 임대해주고 해당 외식업체에 농협이 각종 식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를 위해 올 8월 위대한상사와 ‘농협공유주방 시범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번에 시범점포 성격의 1호점을 개설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농산물 식자재 공급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위대한상사는 공유주방 시공과 입점업체 모집, 운영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농협공유주방 1호점은 배달 외식업에 특화된 공유주방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형 프랜차이즈 ▲중소형 프랜차이즈 ▲개인 창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연계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모두 8개의 공유주방이 운영된다.

농협공유주방 입점주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몰 누리집을 통해 영업에 필요한 국산 식자재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고, 초기 입점 창업자에게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광고비 지원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 각 공유주방에는 KT의 스마트 주방 솔루션을 탑재해 환경·방역 관제, 시설 안전관리, 통신 인프라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위대한상사 관계자는 “농협공유주방은 국내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공유주방”이라며 “농협의 탄탄한 국산 농산물 공급 네트워크와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이 만나 외식업자와 농민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푸드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공유주방 시범사업을 통해 신유통사업 진출 가능성과 ESG 경영 가치 창출 방안을 점검하고 사업 플랫폼 확장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하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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