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온라인지역센터’ 1·2호점 개소…산지 온라인사업 육성 박차

입력 : 2021-07-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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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왼쪽 네번째)와 임원들이 22일 ‘온라인지역센터’ 개소식에서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22일 산지 온라인사업 육성의 구심축 역할을 할 ‘온라인지역센터 ’ 1·2호점을 동시에 개점했다. 1·2호점은 각각 충북농협지역본부와 전북농협지역본부에 설치됐다.

온라인지역센터는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산지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농민들이 생산한 농식품·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에 상품 촬영 및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등의 콘텐츠 작업과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상거래)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상품의 발굴·제작을 지원하는 ‘산지 어시스턴트’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온라인지역센터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농촌 온라인 구·판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4000개 이상의 ‘타오바오촌’을 설립해 온라인 상품·콘텐츠를 제작한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농협은 올해 34개의 지역별 온라인지역센터를 구축하고, 2023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온라인지역센터는 산지 중심의 농식품 온라인사업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기존 대형 업체 중심의 온라인 중계거래와 차별화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D2C)를 지향한다”며 “갈수록 커지는 농축수산물 온라인시장에서 농민이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혜 기자 hybri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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