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등 5개 과채 수급안정사업 추진

입력 : 2021-06-14 00:00

농식품부·농협경제지주

출하약정 6만2000t 목표

18일까지 사업 신청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토마토·풋고추·호박·오이·가지 등 5개 주요 과채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6만2000t 출하약정을 목표로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한다.

과채수급안정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조성한 무이자자금을 재원으로 과채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 수급 상황에 따라 출하 시기·양을 조절함으로써 과채값의 폭등락을 막고 수급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주심기(정식) 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과채수급안정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18일까지 지역농협, 품목농협, 일반법인 등의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농가 출하약정금의 80% 범위 내에서 1년간 무이자 선급금을 지원한다.

6월말 자금을 지원받는 사업 대상자는 농가와 8월말까지 출하계약을 맺은 후 계약내용에 따라 10월부터 약정물량을 출하한다.

2022년도 사업은 정식 시기를 고려해 12월에 신청받아 내년 1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약정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동판매 촉진사업 ▲상품성 향상을 위한 영양제·농약 지원 ▲과잉출하 때 출하억제 부대비용 지원 ▲각종 기상재해 발생 때 약정농가에 대한 위약금 면제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과채류 가격안정을 위해 수급안정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농협도 과채 품목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혜 기자 hybrid@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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