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 소비 확대·신화환 유통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입력 : 202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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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화환 유통과 새로운 꽃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화훼 생산농가와 유통인들이 하나로 뭉쳐 ‘전국화훼상생연합회’를 발족했다.

꽃 생산농가·유통인 뭉쳐

전국화훼상생연합회 발족

 

“생화 소비 확대는 물론 건전한 화환 유통과 새로운 화훼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습니다.”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화훼산업법)’ 시행을 앞둔 올 7월, 전국의 화훼 생산농가와 유통인들이 화환 재사용을 막고 새로운 꽃 소비 문화를 선도해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모아 ‘전국화훼상생연합회(회장 김윤식·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를 발족했다. 연합회에는 부산경남화훼생산자연합회, 마창수출농단, 김해 대동화훼작목회, 경북 봉화군화훼연합회, 강원 강릉화훼수출단체 등 전국의 화훼생산자조직은 물론 꽃 도매·소매 상인, 화훼공판장 중도매인 등 1600여명이 가입했다.

상생연합회는 화환 재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신화환’ 보급 확대, 화환에 조화 사용 금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에 신화환 반입 등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신화환은 생화만 사용해 꽃바구니·꽃다발·화분 형태로 만든 화환이다.

최근에는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손잡고 부산과 경남 김해 등지의 농협 유통매장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생화로 만든 ‘신화환 전시회’를 열고 홍보에 나섰다. 전시회가 끝난 후엔 소비자에게 화환을 무료로 나눠주며 화환에 대한 새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식 회장은 “오랫동안 홍보했음에도 신화환이 아직 시장에 정착하지 못했고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도 않았다”면서 “화훼산업법 시행으로 꽃 소비 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농가와 상인들이 합심해 신화환의 장점을 적극 알려 꽃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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