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 적정 출하 기준, 핵심은 당도…18브릭스 이상 권장

입력 : 2020-07-31 00:00

 

전문가들은 <샤인머스캣> 포도의 당도가 18브릭스(Brix)에 이르렀을 때 출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생산자단체인 한국포도회가 권장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햇볕을 덜 받아 상대적으로 당도가 낮은 포도송이의 끝부분도 16브릭스는 넘겨야 소비자들이 고당도를 느낄 수 있다.


최용선 가락시장 서울청과 경매사는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품질을 평가하는 핵심요소”라면서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인 <샤인머스캣>은 2㎏ 한상자당 4만~5만원이 넘는 시세가 형성되지만, 당도가 13~14브릭스인 물량은 1만원에 낙찰되기도 한다”만 설명했다.

한송이당 무게는 500~700g이 알맞다. 2㎏ 한상자당 3~4송이가 담기는 정도다. 이보다 포도송이가 커지면 당도가 떨어진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정상재 경북 상주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소장은 “한송이당 무게가 1㎏ 이상인 <샤인머스캣>도 일부 유통되는데 겉모양새는 그럴 듯해도 당도와 향은 떨어지는 게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포도송이만 크고 포도알이 작은 <샤인머스캣>도 출하를 지양해야 한다. 한송이당 권장되는 포도알 개수와 무게는 각각 37~50개, 13~15g 수준이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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